깊이를 더할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프랑스 니치 향수의 대표주자, 딥티크의 놀라운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딥디크는 누가 만들었을까?
1961년 파리, 예술가들의 열정이 빚어낸 딥디크 하우스는 무대 디자이너, 화가, 연극배우라는 독특한 조합의 세 친구들의 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사업이 성장했지만, 이들의 깊은 우정은 변함없이 향기로운 딥디크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딥디크만의 세련된 로고 디자인
고대 사원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듯한 로고는, 회사의 창립 멤버이자 화가인 데스몬드의 예술적 영감이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캘리그래피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이 반영되어, 단순한 선으로 이루어진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듯한 독특한 형태를 창조해냈습니다.
딥디크는 왜 '딥디크'일까?
딥디크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두 폭의 그림'을 뜻합니다. 파리의 거리에 자리한 딥디크 하우스의 두 개의 창문이 마치 갤러리의 작품처럼 아름다워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딥디크는 향수를 팔지 않았다
딥디크 트리오는 처음부터 향의 세계에 뛰어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행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정성껏 큐레이팅한 다양한 오브제와 독창적인 패브릭 디자인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딥디크 향수
딥디크의 향기로운 여정은 1968년 출시된 로 오드 뚜왈렛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향수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존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향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딥디크를 유명하게 만든 드라마
딥디크 향수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딥디크 향초를 즐겨 사용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딥디크는 단숨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